추억

`24.5.23. 해운대 엑스더스카이 전망대

엉구야 2025. 9. 4. 20:39

누나랑 매형이 부산을 방문했다. 해운대에 엑스더스카이라고 엘시티 안에 엄청난 높이에서 해운대 전경을 볼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가보기로 했다.
 
우선 영환이랑 같이 전날에 용호동 섭자리에 내가 자주가는 맨끝집 해녀며느리집에서 곰장어로 전야제를 해본다.

쥑이는구만 내 사랑 곰장어

여기는 부산 로컬들만 가는 진정한 바다와 강이 만나는 분위기 쥑이는 곳이다. 두발로 들어가 네발로 나올수 있는 곳이다. 언제나 실패는 없다.

마무리로 3차는 막걸리로 끝.

그래도 일찍 집에 왔더니 우리동 옆라인에 사는 사촌동생 승욱이도 와서 간단히 야식하며 담소를 나눠 본다. 내일을 위해 적당히 먹고 자자. 내일은 해운대로 고고!

 

이튿날 우리는 해운대로 갔다. 도착하자마자 표끊고,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와우 100층이다. 한국에서 100층 높이 건물에 올라 간건 처음이다. 귀가 멍멍하구만 기압차이로.

 

캬~~~ 말이 필요 없다. 뭘 찍어도 작품이다. 지금부터는 사진 열심 찍어본다.

스카이워크에서 있는듯한 유리바닥이다. 고소공포증 있는 사람은 찔끔 할듯하다. 아래가 훤히 보인다.

역시 세상에서 가장 재밌는것 중 하나가 엄마 놀리기. 우리 남매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ㅋㅋ. 후달리는 울 엄마.

모녀지간 사진 찰칵

온김에 전망을 바라보며, 커피한잔은 하고 가야지. 오늘도 플렉스 해본다.

남자화장실이다. 대단하다. 밖을 바라보며 할수 있다. 뭘 할수 있다. ㅋㅋ

관람을 끝내고 기념샷

다음 코스는 기장에 와서 점심을 먹었다. 매형이 너무나 감동한 멸치쌈밥, 특히 찌게를 너무나 맛있게 먹었다. 맵지도 짜지도 그리고 멸치가 너무나 부드러웠다. 잊을 수 없는 역대급 맛이다. 5월 전에 멸치를 먹어야지 5월 넘으면 멸치가 맛이 없고, 뼈가 억세다고 한다. 우리는 때마침 멸치 싱싱할때와서 너무나 맛나게 먹었다. 역시 멸치는 기장이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냄비를 싹비웠다. 너무나 맛있어서 국물하나 남기지 않고 먹었다. 
 
 
 

다음날 우리는 늦잠 실컷자고 낮에 유엔기념공원 산책하고 이른 저녁으로 대연역 근처 돼지국밥집에 와서 반주하며 밥을 먹었다.

저녁도 먹었고, 내일 서울가는 누나랑 매형을 위해 집에가서 마무리 한잔을 한다. 역시 우리집안은 술로 대동단결을 하는구만.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 하고 누나랑 매형은 서울로 갔다. 간만에 가족들이 모여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이 행복은 계속 된다. 쭈~~~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