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1.06.20. 전북 무주 덕유산 캠핑+등산

엉구야 2022. 12. 15. 13:56

인균이와 충희 나는 이제 캠핑에서 그냥 장비 사용하고 먹고 노는 것에 지쳤다. 그래서 우리는 캠핑과 동시에 체력 증진을 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캠핑과 등산, 맛집 및 유적지탐방을 접목 시킨 취미 활동을 하기로 했다. 등캠? 등캠맛탐? 

내용은 이렇다. 등산하려는 산 근처 캠핑장에 베이스캠프를 차려 놓고 등산 전 후 캠핑을 하는 것이다. 매력적이 않은가? 그 목적지는 덕유산이다. 고고

무주에서 유명한 어탕집이라고 한다. 맛집이니 그냥 지나 칠 수 없다. 

 

베이스캠프를 만들어 놓고 잠시 휴식 후 근처 개울로 간다.

 

오늘은 부산, 서울서 이곳 무주로 이동, 베이스캠프 구성, 개울가 물장구 할 일은 다 했다. 이제 먹자 모였으니 먹어야지

 

다음날 오전 10시 우리는 장장 6시간짜리 덕유산 등산 코스를 택했다. 오늘 체력증진과 좋은 공기 흡입을 위해 출발 해보자고, 아직 어제 밤 숙취가 있으나 극복 될 거야! 우린 아직 청춘이니까!!! 고고

 

온 김에 역사 탐방도 잠시 해본다. 신라시대 건설 된 역사가 깊은 백련사

 

고승을 모신 사리 탑이라고 한다. 왠지 모를 조상들의 숨결이 느껴진다.

 

뜨거운물을 보온병에 담아 와서 산 정상에서 먹는 뽀글이 최고 의 맛이다. 이건 정말 만원짜리 라면인듯

 

인균아, 충희야 역시 남는 건 사진 밖에 없다. 많이 찍고 가자. 덕유산 정상 향적봉에서

 

이제 하산하자 오는데 3시간 걸렸으니 내려가는길도 3시간 걸리겠지? 그래서 하산 길이라 좀 수월 할 듯하다.

 

하산 길 결코 수월하지 않다. 거리는 짧으나, 엄청 경사지고 험하다. 완전 밀림에 들어 온 상태

 

하산 완료 후 막걸리로 목을 축인다. 등산의 참맛이다.

 

어제 넣고 간 통발. 물고기 한마리도 없다. 줸장

 

2일째 몸보신하는 날. 대업을 이뤘으니 이제 맘 놓고 캠핑 즐기자. 술이 쪽쪽 들어간다. 그래도 체력이 증진 되었는지 평소 보다 많은 양을 마셔도 다음날 숙취가 전혀 없다. 역시 사람은 공기 좋은 곳에서 살아야 한다.

 

다음날 해장을 위해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갈비짬뽕을 먹고 해산한다. 다음을 기약하며 인균, 충희 서울 잘 올라가라. 아듀 등캠~~~